안녕하세요 골프 필드를 많이도 자주도 가진않지만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는 백돌이 입니다.
일기를 쓰는 느낌으로 스스로 독백하듯이 반말로 글을 적는 점 양해바랍니다.
이번 24년 가을 첫 라운딩은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였다
친구 한명과 형님 두분과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내기는 저녁밥 내기였다
나는 아직 90대를 해보지 못한 백돌이였기에 매번 갈때마다 99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필드를 간다
더골프CC는 세번째 방문이다 난이도가 있는편인데 백돌이가 세번이나 가게된 이유는
형님들이 더골프CC를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이유는 적당한 난이도가 있어서 공략하는 맛이 있다고 하신다
한두번 갔을때는 초보입장에서 굉장히 어려웠고 쉬운코스로 가고싶었다 하지만 세번째 쯤 되니
형님들이 말씀하신게 이해가 간다 초보자들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수있을것 같다
포털사이트에 나와있는 골프장 난이도 평점은 6.2 이다
페어웨이, 그린 언듈레이션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고 특히 그린이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OB 보디는 해저드가 대부분이어서 난이도가 낮게 평가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진짜 어려운데를 못가봐서 잘모름)
전장은 평범하다고 생각된다 남성기준 화이트 티에서 200M 만 티샷을 해도 세컨샷에는 무리 없을것 같다
파4에서는 200~220 만 쳐도 롱아이언이나 유틸 우드 같은건 칠 일이 없었다
예전에는 이벤트홀이라고해서 대형홀컵이 있는 홀도 있었는데 24년10월 기준으로는 없어졌다
그늘집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피자와 맥주를 한잔씩 했다 피자보다는 맥주가 시원하고 해외맥주? 인지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스코어는 107점이 나왔다
전반전만해도 페이스만 유지하면 90초 까지 노려볼만 했으나 급격한 체력저하와 집중력하락으로 후반전에는 한심한 플레이를 하게되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급하게 전날 인도어에서 무리한점, 당일 티업 전 인도에서 무리한것, 맥주한잔이 체력저하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것 같다 역시 연습은 평소에하고 당일엔 몸만 풀릴정도만 연습하는게 맞는것 같다
다음은 경주 보문CC로 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체력관리를 하고 꼭 90대를 돌파해보겠다!!